디스크가 절대 재발되지 않게 하려면 수술 부위의 모든 디스크 조직을 제거하면 되겠지만, 뼈가 서로 맞닿아 쏠리며 심한 요통이 발생하므로, 수술시 가급적 정상적인 디스크 조직은 남기려는 노력을 합니다. 남아있는 디스크 조직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며 디스크 조직이 다시 밀려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를 재발이라 부르는데 대개 5-10%의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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